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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회고록

항해 99 8주차 회고록

hmk run dev 2021. 4. 25. 23:21

항해 8주 차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다음 주에 다가올 실전 프로젝트 준비로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질 뻔했으나

(사실 실전 프로젝트 리더로 지원할까 말까 너무나 고민이 됐지만 지금 프로젝트에 더 집중하기로 맘먹었다)

정신을 다잡고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점점 더 리액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코딩이 더욱 재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한주였다.

 

그리고 협업할 때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ㅎㅎ

물론 결과물이 매우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팀원들과 기획하고 소통하고 개발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고 

직접 만든 사이트를 이용해본 다른 크루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수정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고 사이트를 로그인한 회원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mbti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보호소 있는 강아지들을 추천해줄 수 있게 다시 수정했다.

 

실제로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으니 가슴이 조금 쿵쾅거리면서 묘하게 실제 개발자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개발자는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를 바꿔야 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ㅎㅎ 정말 빠르게 수정했다.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난 뒤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아마 기간 안에 완성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프로젝트 기간 안에는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나 아쉬웠던 것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

 

실전 프로젝트 기간 또한 열심히 몰두해야겠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조금 더 보완해야겠다 :)

 

아래는 미니 프로젝트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견종을 추천해주고

보호소에 있는 자신에게 잘 맞는 견종을 보여주는 사이트 "발견"입니다.

 

finddog.com.s3-website.ap-northeast-2.amazonaws.com/showme

2주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 동안 같이 재밌게 몰두했던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시작될 실전 프로젝트에 완전 몰입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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