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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회고록

항해 99 10주차 회고록

hmk run dev 2021. 5. 10. 00:11

실전 프로젝트 2주 차도 쏜살같이 지나갔다.

 

더욱더 쉴 새 없이 달려가고 있다

 

주 100시간 코딩을 넘어서 120시간을 향해가고 있다....!

 

실전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잘 흘러가고 있고

다음 주까지 MVP 기능을 다 구현해서 배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번주엔 조그마한 시련? 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현하기 정말 어렵겠다고 생각했던 

"게시물 수정"을 해결해서 너무 기뻤다!

 

사실 CRUD구현에 조금 자신감이 붙어서 쉽게 구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존에 게시물 수정 구현은 많이 해봤지만 사진이 1개일 경우밖에 없었다

 

이번 실전 프로젝트에선 사진의 개수가 최대 5장까지 업로드할 수 있게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게 서버에서 이미지(배열)에 이미지 ID까지 따로 받아서 

수정 시에 기존에 있던 이미지를 클릭으로 삭제하고 새로 추가할 파일들을 선택하면 프리뷰 형식으로 유저에게 보여주고 서버로 파일을 따로 전송해야 하는 작업을 완료했고 구현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웠던 작업이 아녔단 걸 깨닫게 됐다... 지레 겁을 먹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 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이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 보니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좀 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계속해서 부딪히면서 풀어가다 보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실타래 같던 문제도 풀리기 시작했다!

이게 개발의 묘미인가 싶기도 하다 :)

 

 

이 외에도 많은 시련들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협업 개발자 도구와 콘솔 구글을 활용해 다 해결했고

점점 더 실력이 수직상승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즘 기분이 좋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코딩이 점점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 배우고 싶은 영역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오히려 팀원들에게 질문을 받게 되었고 나가 했던 조언들이 해결책이 되었을 때 너무 기뻤다...

사실 이상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내 자신에게 감동을 받은 적도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르쳐줄수 있는 지식이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깨닫는 메타인지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처음 리액트를 접했을 때 "이 정도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실력을 넘어선 것 같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의 생각이고 절대 만족한다는 것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은 영역이 

더 무수하게 보인다! 그래서 개발이란 영역이 더 재밌는 것 같다. 

 

리액트, 자바스크립트는 물론 백엔드 기술 스택 중에 node.js를 배워보고 싶다

아무래도 백엔드 분들과 협업을 하다 보니 백엔드를 좀 더 이해하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node.js가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

 

물론 프로젝트 기간에는 프로젝트에 초집중할 생각이다!

이번 주도 정말 누구와 비교해도 열정 있게 코딩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마무리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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