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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회고록

항해 99 6주차 회고록

hmk run dev 2021. 4. 11. 14:17

어느덧 항해

도 중반으로 접어들었고 회고록을 쓰는 지금 이 시점은 정확히 항해 42일 차다

 

6주 차엔 배워본 주특기를 활용해 백엔드 항해자와 협업해 클론 코딩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스타그램을 클론 코딩했는데 파이어 베이스를 사용하다가 백엔드와 통신하는 방법은 처음이라

막막했다...! axios를 사용해서 백엔드와 소통을 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보내 주고받는 과정

 

왜 개발자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이번 챕터에 크게 느꼈다...!

 

사실 클론 코딩 주차에 들어오기 전 내가 온전히 1인분? 제 역할을 다해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가지고 시작하게 됐지만

 

항해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크게 무엇인가를 극복했다!라는 느낌을 받은 한 주였다 물론 댓글 기능 구현과 같은 

비교적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능을 구현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이번에도 노트에 코드 하나하나 적어가며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해서 끈질기게 뜯어보다 보면 언젠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공부 중이다

 

처음엔 절대 이해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집요하게 뜯고 보고 해 보니 머릿속에서 로직? 이 짜인 것 같다...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사냥개 같은 집요함을 가지고 눈앞의 문제를 물어뜯는 습관과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개발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것 같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묵묵히 내 앞에 닥친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해결했을 때 희열을 충분히 즐기도록 하자...!

부족한 저와 한팀이 되어서 고생하신 팀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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