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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9주차 회고록 본문
항해 9주 차 이제 항해의 최종 결과물을 보여줘야 할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실전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2분 그리고 프런트 3명 백엔드 3명 이렇게 팀을 이뤄 3주 안에
프로젝트를 런칭해야하며 이후 2주 동안 직접 마케팅을 하고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고객 지향적인" 개발자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는 항해 99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실전 프로젝트 첫 번째 주차는 MVP설정, 프로젝트 이름 정하기
디자이너님들의 추천으로 피그마에서 같이 와이어 프레임을 짜고 전체적인 뷰를 리액트로 만들었다.
프로젝트 이름은 SFLASH(spot + flash)로
지도 api를 이용해 지도에 마커를 찍어 자신만의 사진 명소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SNS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좀 더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찜한 마커를 모아서 자신만의 마이페이지 지도에 따로 모아서 볼 수 있으며
자신이 가보지 못한 혹은 가보고 싶은 숨은 명소들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일단 프로젝트 론칭 전에 꼭 구현해야 할 MVP는
- 지도 API를 통해 직관적으로 마커를 찍고 그 위에 해당 마커 사진과 게시물 이름, 주소 들을 직관적으로 표현
- 카테고리 ex) 야경, 산, 바다 들에 //에 따라서 마커들을 선별적으로 보여주기
- 찜한 마커, 자신이 올린 마커 들을 선별적으로 보여주기
- 게시물(마커) 작성, 수정, 댓글, 좋아요(찜) CRUD 기능 구현
- 회원가입, 로그인 , 소셜 로그인 ,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찾기, 비밀번호 수정
- 지도 api를 활용한 자신이 작성한 & 좋아요 누른 마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페이지(다른 사람과 공유 가능)
이렇게 기본적으로 정하고 하면서 더 추가하면 좋을 것 같은 기능이 더 생기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추가하기로 했다.
점점 성장해간다는 느낌이 피부로 와 닿기 시작하고 코딩이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다!
파이널 프로젝트 팀원들 또한 열정이 가득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도 매우 흥미롭다 이번 프로젝트 동안 정말 자신을 갈아 넣을 생각으로 임하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 후 엄청나게 성장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사실을 전혀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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